집을 사는 시기(Timing)와 나의 준비(Affordability)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 시드니, 멜번 그리고 브리스번에 사무실을 소재하고 있는 리체컨설팅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미이라고합니다. 저희 회사는 2009년 첫 설립후에 부동산 정규 지식세미나를 해왔는데, 저희세미나를 매년 찾으실때마다 항상 물어보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지금 집을 사는게 맞을까요?

경기가 뜨겁던 2007년에도, 서브프라임 한파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호주에도 비상을 걸었던 2009년에도, 그리고 다시 상승곡선을 탔었던 2014-15년에도, 난생 처음겪어보는 2019 코비드19로 인해 부동산시장도 롹다운을 한후, 다시 3개주에서 부동산 광풍이 일고 있는데, 어찌보면 왔다갔다 무질서해보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저 사람들의 쏠림현상으로 가격이 변동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일정한 질서속에 부동산 가격의 상승과 하락이 꾸준히 보여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은 여전히 위의 질문을 똑같이 던지시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런 똑같은 질문을 하시는 이유는 아마도 좀 더 낮은가격에서 사서 좀 더 높은가격에 처분하여 단시간에 시세차익을 보고 싶은 주식시장 마인드가 강하셔서 그런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세미나에서 여러번 언급드렸던 대로, 집을 사는 시기 특히 타이밍은 시장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결국 자신이 얼마나 집을 사고 싶은지에 대한 마음가짐과 구매력이 있는지가 그 첫번째 step을 떼는데 가장 결정적인 Key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아무리 시장이 사야 할 타이밍이며, 은행 대출이자가 지금처럼 사상 최저로 낮다하더라도 자신이 재정적으로 혹은 마음가짐으로 준비되어 있지않으면 은행 문턱은 턱없이 높게 느껴질것이며, 타이밍을 놓친채,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할것이기 때문입니다.

현 호주부동산 시장은 주(State)마다 상승 및 하락 주기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대체적으로 Hot Market임을 공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상승을 견고히 하는 중요한 요소에는, 첫번째, 안정적인 경제성장률, 두번째, 낮은 이자율, 세번째 낮은 실업률과 네번째 꾸준한 인구유입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거기에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개발정책이 더해져 특정지역의 가격상승이 가속화되는 것입니다. 호주는 위의 네가지 중요한 요소를 현재까지 다른나라에 비해 무난히 갖추고 있지만, 전세계적인 금리인상 및 미국과 중국의 무역마찰 및 전쟁 등 다수의 난재들로 인해, 부동산 가격의 조정이 필요함은 피할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저희 리체컨설팅 첫번째 부동산 모닝티 세미나에 오셔서 들어보세요!!  한국어 & 일본어로 진행되고, Browns Plain 에 소재한 The Glen호텔에서 5월7일 10:30-11:30분(일본어) & 11:30-12:30분(한국어)로 진행됩니다. 좌석예약은 문자로 성함과 명수를 보내주세요. 좌석예약 문자는 0404 174 930 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호주의 부동산 시장은 구매후 적어도 5~7년이상 지켜보시다가, 7년이 지난후부터 매번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시어 파실 시점을 계획하셔야 합니다. 호주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다 느끼시겠지만, 론을 받을수 있는 최소한의 deposit즉 집값의 10~20%를 모으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집값은 현재 조정을 받고 있다고 하나, 가격은 턱없이 높아 보통사람들이 전문가의 도움이 없이는 구매를 할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전세계적인 경제상황을 걱정하느니, 각각 개인의 재정상황을 개선하는 것이 좀 더 시급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