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2023년 11년 부동산 동향 분석 (차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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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로버 부동산입니다! 이런 저런일로 분주하게 지내다 보니 이제서야 11월 업데이트를 올립니다.
드디어 우려했던 바와 같이 지난주 0.25% 오른 4.35% 기준 금리 인상 발표가 나왔습니다. 이로써 4개월의 모기지 보유자들의 불안한 휴식(?) 이 끝이 났습니다. 이 발표는 멜번컵 데이에 하였는데, 공교롭게도 멜벌컵의 우승말의 이름은 "Without a Fight" 이었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은 계속해서 싸움을 이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RBA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한풀은 꺽였지만, 아직은 더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인상의 큰 이유로 내 놓았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주택 소유자와 부동산 투자자들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여기서 우리는 지난 30년동안의 호주 금리 동향을 한번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떠한가요? 물론 역대 최저 0.1% 를 기록했던 지난 2020년 후반 ~2021년 초반과 비교해서 4.35% 나 올랐다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인 30년의 동향을 보면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그 파도위에 한 점에 있을 뿐이다 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몇가지 다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주택 담보 대출 증가 : 2022년 부터 1년정도 주춤하다 2023년 1월부터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주택 건설 비용 감소: 주택 건설 비용 연간 성장률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증가 했으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하고 있지만, 비용 증가율은 감소 하고 있습니다.
- 안정적인 주택 경매 시장: 금리 인상 4일 후인 지난 11월 11일 토욜날 옥션 완결률 (Clearance Rates) 이 기준 금리 인상에도 불구,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결과를 다시 보여주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예측은 어렵습니다.
특히나 일반 서민들에게 위에 보여진 통계나 그래프와 별개로 여전히 피부로 와 닿는 물가 상승은 또 다른 논쟁 거리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항상 말씀 드린것과 같이 부동산 구매는 지금 바로 앞만 보는 좁은 시각을 버리고, 조금은 멀리서 전체적인 구도를 바라 보는 시선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현재 재정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현재의 Borrowing power 가 어떻게 되는지, 원하는 부동산의 현재 시장가격은 어떻게 형성이 되는지, 그 원하는 부동산을 구매하기 위해 지금 내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는지, 얼마를 더 모아야 하는지 등을 더 늦기전에 파악 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근래에 자가 구매나 판매를 계획하시거나 고민중에 계시다면, 이와같이 스스로 공부와 연구를 하시고, 주말마다 인스팩션과 부동산 에이전트들을 통해 많은 정보와 지식들을 쌓아 가시길 바랍니다. 그 가운에 클로버 부동산이 항상 있으니 편안하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경험이 풍부한 바이어스 에이전트 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부동산 구매/판매를 진행하셔도 좋고, 어떠한 질문도 환영하니 편안하게 연락 주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클로버 부동산 대표 Kay Lee
M: 0421 007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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